‘2018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축구대회’본선 진출팀이 가려졌다.
지난 2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37개 팀이 10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렀다.
각 조별로 2개 팀이 본선에 나서 모두 20개 팀이 자웅을 겨룬다.
이 대회에 출전한 전북지역 6개 팀 중 본선 진출팀은 군산제일고가 유일하다.
금석배는 우리나라 축구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군산 출신 고(故) 채금석(1904~1995)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대회로 박지성·박주영·김영권·김진규 등 수많은 축구 스타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