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생태안내인 양성교육은 고창갯벌의 생태환경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60시간의 이론과 현장수업으로 진행됐으며, 필기와 시연 등의 시험과정을 거쳐 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생태안내인 수료자들은 주민, 학생,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갯벌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창갯벌의 다양한 생물 모니터링과 캠페인 등의 보전 활동에도 앞장서며 고창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