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와 기본소득전북네트워크는 이날 협약서를 통해 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지방정부가 노력하고 우선 지역 실정에 맞는 기본소득 도입 모델을 채택해 실시하는 한편 기본소득을 도입 과정에 시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기본소득위원회 설치 등을 약속했다.
박재완 후보는 “완주군민이면 어떤 일을 하던지 먹고 살만한 기초소득을 보장하겠다”며 “당선이 되면 기본소득전북네트워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협약 내용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수직속 일자리 위원회 설치와 국가특화산업단지 및 지방산업단지 330만㎡ 조성, 테크노밸리 친환경기업 유치로 지역 청년 일자리 인센티브제공 등을 공약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