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영세한 경영상황 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상품의 경쟁력 확보 및 판로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조달물자로 지정해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으며, 전통주와 전통식품도 2016년도 이후 각각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했다.
전형구 청장은 “장인들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전통상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