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관내 정신건강대상자와 심리치료대상자를 대상으로 ‘숲 속 힐링 체험’을 실시한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월 2회 총 6회에 걸쳐 덕유산 국립공원 내에서 진행하는 숲 속 힐링 체험은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연 속에서 심리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무주군지회, 무주군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덕유산자연휴양림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대상자들과 숲길을 걷고 무주군 정신보건상담사가 별도의 상담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