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최한 ‘혁신 아이디어 PT하자’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대상과 금·은·동상을 휩쓸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총 10개 팀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대회에서 전북대 ‘강강둘레’팀은 대학 둘레길 활성화 프로젝트를 발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바지락 육수 생산라인을 설계하는 이 대학 ‘육수뿜뿜’팀이 금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아동을 위한 단청 미술교육 키트 제작팀과 패션 트렌드 및 의류 품질 정보제공 영상콘텐츠 제작팀도 은상과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대상과 금·은·동상을 차지한 전북대 학생들은 모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사업단)으로부터 혁신역량 강화 교육과 지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