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남북의 두 정상은 이미 두 차례의 만남에서 비핵화와 평화 정착 의지를 밝혔다”며 “전쟁을 끝내고 상대의 존재를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문점 선언 이후 우리는 남북의 자유로운 왕래와 협력, 공동 번영을 꿈꾸고 있다”며 “역사적인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완전히 평화롭고 새로운 공존의 시대가 열려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