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옛 전라북도여성회관)가 50년 역사의 흔적을 수집한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올해 개관 50주년을 맞아 ‘50년 기념사’ 책자를 발간하고 기념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개인이 소장한 관련 기록물을 수집하기로 했다.
수집 대상은 여성회관 및 여성교육문화센터의 주요 현안, 사업, 행사, 인물 등과 관련된 모든 형태의 기록물(책자·보고서·메모·증명서), 시청각 자료(사진·동영상), 박물(포스터·배지·상장) 등이다.
8월 31일까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전화로 문의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수집도 가능하다. 기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