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폭염과 가뭄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군에 따르면 6개 읍·면 각 마을을 방문해 작물별 관수 상태를 확인하며 관리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또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작업 피해를 막기 위해 비닐하우스 등 실내와 그늘 막이 없는 논밭에서 일할 때의 주의사항과 요령 등도 꼼꼼히 일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갈색날개 매미충 적기 방제를 위한 현장지도와 함께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 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며 논밭 급수에 필요한 양수기 대여에 관련한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