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당 대표와 함께 정치를 시작한 그는 초선 시의원과 익산시장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그는 매일 새벽 환경미화원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선거구가 아닌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새벽시장에 나온 농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듣는 등 부지런한 선거운동을 펼쳐왔다. 박 후보는 “왜 이렇게 사서 고생하느냐고 하시지만,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진심을 담아 시민들을 만났다”면서 “그런 마음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펼칠 젊은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