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로운 김제시민의 시대를 열기 위한 소중한 김제시민들의 선택에 무한 영광과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뜨거운 2018년 6월은 저와 김제시민들의 정의로운 김제시민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인은 “지난 2014년 낙선 이후 오늘까지 시민들이 보여줬던 사랑과 바램을 잘 알고 있다”면서 “부정과 비리, 부패를 척결하고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엄명이었으며, 자존심을 바로 세워달라는 간절한 바램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돌아보면 2번의 도전은 부정부패와의 전쟁이었다”면서 “돈과 조직을 동원하지 않고 두 발로 뛰는 선거문화를 선도했으며, 네거티브에 맞서지 않고 민심과의 교감을 통한 아름다운 선거혁명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인은 “시정의 주인인 시민들의 힘으로 앞으로 묵묵히 주어진 소임을 다해 나가겠으며, 다시 한번 정의를 승리로 이끌어주신 시민들께 감사 말씀을 드림과 동시 시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