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는 최근 성명을 통해 “이번 선거결과 집권여당이 압승을 거뒀지만, 이는 여당이 잘 해서라기보다는 보수야당에 대한 심판이었으며 촛불정신의 실천과 남북평화의 시대를 바라는 국민들의 여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산시민 역시 민주당에게 큰 지지를 보냈는데 이는 현대중공업과 GM군산공장 폐쇄로 무너지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삶을 챙기는 시정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