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3선거구 도의원에 당선된 조동용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준 군산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시민을 섬기는 정치,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 시민을 위하는 도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당선인은 군산의 경제위기와 무너진 자영업의 상권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고용재난지역인 군산에 지원하는 예산 중 100억을 자영업 상권을 살리기를 위한 긴급자금으로 책정하도록 우선 추진하고, 원도심의 도시재생이 주민에게 실질적·경제적 보탬이 되도록 정비하고 여행객 1000만 시대를 만들어 갈 비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군산형 사회적기업 200개를 육성·지원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당선인은 “민원을 꼼꼼히 챙겨 복지행정이 실핏줄까지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초선의원으로서 자만하지 않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더 겸손하게 시민을 섬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