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문승우 도의원 군산 4 "공단 기업 경쟁력 갖추도록 지원"

문승우 군산시 4선거구 도의원 당선인은 “가장 많은 후보들이 경쟁하는 가운데에서도 최고의 득표율로 당선시켜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민주당을 압도적으로 지지 해준 것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신뢰와 집권당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해 달라는 당부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 당선인은 “이번에 뽑힌 지역일꾼들과 함께 군산조선소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군산경제를 살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똘똘 뭉쳐 우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의 경제가 회복되려면 군산경제가 살아나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군산공단에 있는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해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문 당선인은 “지금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강소기업들에게 기술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해 안정된 일자리를 늘리고, 여성과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