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9시 53분께 전북 군산시 장미동 한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11시 기준으로 잔불을 끄고 있다"며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