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도내 11개 지구의 배수개선사업 관련 국비 138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지구는 군산 옥서지구, 익산 황등지구, 김제 평사·옥서지구, 임실 호암지구, 고창 대장지구, 부안 마포지구 등 7개 신규 실시설계 착수 대상지구와 익산 화산2지구, 남원 서천지구, 완주 삼례지구, 부안 동진1지구 등 4개 신규 기본조사 대상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