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작물 재해보험 벼 상품 29일 판매 종료

농작물 재해보험 벼 상품의 판매기간이 오는 29일 종료됨에 따라 가입기간을 놓쳐 가입을 하지 못하는 농가가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남원시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올해 지원율을 상향해 국비 50%, 도비 15%, 시비 20%를 지원하며 농업인은 15%의 자부담만으로 가입할 수 있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남원시의 벼 1ha(3000평)당 평균 순 보험료는 12만6000원으로 이 가운데 농업인은 15%인 1만8900원만 내면 가입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콩 품목 또한 7월 20일까지 가입을 받으며,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의 경우 11월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