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10선거구(진북동·인후1동·인후2동·금암1동·금암2동)에서 도의원에 당선한 최찬욱 당선인은 11대 도의회에 입성하는 의원 중 지방정치 경력이 가장 많다. 6선 전주시의원을 지내며 시의장으로도 활동했다.
최 당선인은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전북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활용하겠다고 했다. “소중한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한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전개해 도민에게 더 큰 기쁨과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당선인은 전주종합경기장 개발사업 해법을 찾는일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전북도와 전주시가 지역 발전을 위해 손을 잡는일에 자신이 역할을 하고 싶은 바람이다.
선거기간 유권자들에게 공약한 마음 편한 육아환경 조성과 좋은 노인 일자리 발굴, 청년정책 마련 등도 수행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도시라는 오명도 벗기 위해 환경정책에도 관심을 쏟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