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당선인은 “106일 동안 지역구를 쉼 없이 달리고 90도 인사를 수만 번도 넘게 했던 기억이 남는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격려와 응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처음처럼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에게는 동네 구석구석을 살필 수 있는 토박이의 힘, 누구도 좌절했던 장애를 극복한 오뚜기의 힘, 소외된 이웃을 좌시하지 않는 의로운 힘,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의 힘이 있다”며 “힘 있고 참신한 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