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마을활동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 지난 22일 남원 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마을활동 전문가 양성교육 개강식에서 교육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남원시가 본격적인 마을활동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5월 꿈꾸는 마을학교 운영에 이어 지난 22일부터 전문 리더 양성을 목표로 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마을활동 전문가 양성과정에 돌입했다.

 

첫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22명과 센터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별로 진행되고 있는 공동체 활동에 대한 역할 증대와 멘토링 기법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마음열기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문가 과정은 이론강의와 실습교육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교육기간중 하반기에 실시하는 ‘우리마을 공동체 창안대회 사업’팀에 직접 실습으로 참여해 사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과 멘토링 그리고 코디네이팅을 스스로 진행해 보게 된다.

 

교육수료 후에는 주도적으로 마을사업을 추진 할수 있는 전문 활동가가 돼 향후 마을에서 추진하게 될 공모사업 및 각종 마을사업 등에서 리더 역할을 하게 되고, 공동체 주체들이 자립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나갈수 있도록 자체 역량을 키워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