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당선인은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을 지향하는 정의당은 진보적 대중정당으로써 힘들고 어려운 길을 올 곧게 걸어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정의당을 민주당과 경쟁할 수 있는 제1야당으로 선택해준 전북도민들과 군산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에 부응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거듭 말했다.
이어 “정의당 창당부터 함께 해온 저는 개인이 아닌 정의당의 비례대표의원으로서 당과 함께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정의당은 책임지는 정치, 약속지키는 정치,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의 소금이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군산시의회에 꼭 필요한 2%의 소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민의 뜻을 항상 새기고 경청하며 서민들 곁에서 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