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 김제시 제2선거구(요촌·교월동, 죽산·부량·만경·성덕·광활·진봉·청하·백산·공덕면) 나인권(민주당) 당선인은 “지금껏 변함없이 한길을 걸어왔던 것 처럼 여러분 편에 서서 일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 살고 싶고 더 안전하며,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드는데 앞장서서 일하는 김제시민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나 당선인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지난 4년 전 도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후 절치부심 하며 이번 지방선거에 대비해 왔으며, 휴전선 종단구국기도회에 참가,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후 출마를 결심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