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송미숙 시의원 군산 비례(민주) "고장 상품 팔아주기 추진"

군산시의회 비례대표의원으로 뽑힌 더불어민주당 송미숙 당선인은 “정치 신인에게 소중한 기회를 준만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제정에 앞장서고 여성의 권익신장과 올바른 지방자치 및 지역문화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농어민과 여성, 장애인, 독거노인, 어린이, 청소년을 위해 실질적 혜택을 주는 입법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여성단체 협의장 때부터 추진했던 사업가운데 하나인 ‘내고장 상품 바로알고 팔아주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서두르지 않고 항상 시민의 곁에서 시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의정활동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조언을 주고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평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당선인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최악의 위기에 빠진 군산경제의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