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김은영 시의원 전주 바 "신·구도시 공존 노력"

효자 1·2·3동으로 이뤄진 전주시의원 바선거구의 의석 2자리는 모두 여성들이 차지했다. 그중 한 명인 더불어민주당 김은영 당선인은 “기호 1-나를 받긴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지지가 높아지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그러나 주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승리를 이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5월 보궐선거를 통해 의회에 입성한 뒤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신도시와 구도심이 공존하는 지역구에 맞는 정책을 끌어내 주민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겠다는 김 당선인은 “효자 1·2·3동 주민 여러분의 가려운 곳, 아픈 곳을 찾아 해결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껴안을 수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아울러 부지런한 시의원, 주민과 소통하는 시의원, 행동하는 시의원이 돼 항상 주민이 행복한 효자 1·2·3동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