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하늘숲 어린이집, 전북 소방동요대회 '최우수상'

참가곡‘화동이를 부탁해’선봬

▲ 지난 22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17회 전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안 하늘숲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학부모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안 대표로 출전한 ‘하늘숲 어린이집’이 지난 22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17회 전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전북 119소방동요대회에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 및 학부모 600여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늘숲 어린이집은 이은주 교사의 지도아래 30명의 학생이 참가해 ‘화동이를 부탁해’라는 곡으로 출전해 밝은 목소리와 율동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강동일 부안소방서장은 “소방 동요대회를 준비하면서 늘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준비해준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