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 '달팽이장터' 재정 기여 우수사례 선정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지난 19일 농어촌 생산농가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G마켓 등 11개 오픈마켓에 개설한 전북달팽이장터가 기획재정부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에서 재정개선효과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달팽이장터는 농어촌 생산농가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2016년 4월 오픈마켓에 개설한 장터로서 14개 시·군 우체국에 상품개발담당관을 지정해 마케팅역량을 키우고, 아울러 지자체 등에서 마케팅 지원예산을 받아 지역의 우수농산물 판매촉진에 노력해왔다.

 

김성칠 청장은 “전북달팽이장터가 우체국의 상품개발 및 마케팅 역량과 지자체 등의 협조를 통한 농산물 판로개척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