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진원, 미래글로벌 농식품시장 대응전략 세미나

전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25일 생진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미래글로벌 농식품시장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생진원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K-Food 수출 비즈니스 모델 구축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수 원장은 “베트남은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4번째 교역국으로 부상했다”며 “전북농식품 수출확대 가능성이 큰 국가다”고 강조했다.

 

생진원은 이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도내 농산물자원을 활용한 프리미엄식품 개발을 통해 전북 농생명산업을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K-Food 수출전략 로드맵과 K-Food 수출 비즈니스 모델 구축사업 등을 관계부처에 제안하고, 전북 농식품의 수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