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할아버지가 지난 2012년 지역발전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탁한 사실을 기억 하며 자신도 조금이나마 할아버지 뜻을 따르기 위해 100만원을 기탁한 젊은이가 있어 지역민들로 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김제시 청하면 출신으로, 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 미국 교환학생으로 유학한 후 1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올 5월 뉴욕치대를 졸업하고 오는 8월에 치과의사로 미국에서 취업이 확정된 이다윤(28) 씨로, 이 씨는 현재 잠시 고향을 방문한 상태다.
이 씨의 할아버지 이인수 씨는 전 청하우체국장 출신으로, 지난 2012년 지역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김제시 청하면사무소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다윤 씨는 “평소 할아버지로부터 우리 가족은 지역주민들의 도움과 사랑을 과분하게 받은만큼 조금이라도 보답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다”며 “할아버지가 지역발전기금을 기탁했던 것을 생각하고 작은 금액이나마 할아버지 뜻을 이어받아 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