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당선인에게 듣는다] 송영진 시의원 전주 자 "스포츠복합타운 조성"

이번 선거에서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전주시의원 출마자 중 최다득표(1만3498표)를 한 이가 바로 송영진 당선인이다.

 

송 당선인은 지역화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이 많아 거주지인 혁신도시에 배드민턴 동호회와 합창단을 조성하고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등 지역내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그는 “지역 최다 득표로 시의원에 당선시켜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전주를 전주답게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바르고 깨끗한 의정활동으로 청렴도 전국 꼴찌 전주시의회 위상 회복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당선인은 월드컵 경기장 주변 스포츠 복합타운 조성과 그동안 소외됐던 전주 서북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기지제 산책로 개설과 팔복동 탄소스포츠산업 메카 조성, 건지산과 가련산 명소화 사업 등의 공약도 꼭 이루겠다고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