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연구원 4명,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농업과학원 김정봉 박사, 식량과학원 최경진·우관식·박현수 박사

▲ 김정봉 박사·최경진 박사·우관식 박사·박현수 박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가 27일 주관한 ‘제28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수상자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연구원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자를 시상함으로써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후보자는 국내학술단체가 지난해 우수 논문을 1편씩 추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최종 선정한다.

 

농촌진흥청 수상자는 국립농업과학원 김정봉 박사, 국립식량과학원 최경진·우관식·박현수 박사다.

 

김정봉 박사는 국내 농산물의 고유 기능 성분을 자료로 구축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경진 박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안정적 식량 공급을 위한 연구 기반을 만드는 데 공헌했고 우관식 박사는 옥수수차의 제조 방법을 소개한 논문을 통해 기능성식품 개발로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박현수 박사는 새로운 벼 육종 소재 개발과 벼 실용화 가치를 높이는 연구 성과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