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류장진 지사장)는 27일 완주군 상관면 소재 상관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안전보건 유관기관 대표 및 사업장 안전 보건관계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사고사망 절반 줄이기’를 위한 결의대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국민생명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산업안전분야의 ‘산재사고 사망 절반 줄이기’ 목표 달성을 위해 산업재해예방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안전보건전문기관 및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의 이해를 도모하고 각자의 입장에서 모든 예방사업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사고사망에서 가장 위험하고 효과창출이 가능한 핵심 주제인 추락, 충돌, 질식 등 3대 악성 사망사고 근절대책을 공유하고 재해예방활동에 최우선으로 집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