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 여성악성범죄 예방 훈련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지난26일 정읍사공원내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촬영환경 현장대응능력 강화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여성청소년계에 따르면 최근 홍대누드 및 여고기숙사 불법촬영물 유포사건이 사회 이슈화 되면서 사회적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실시됐다.

 

훈련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 내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초동조치에서 검거의 단계까지 4단계(1단계 초동조치, 2단계 현장조치, 3단계 검거 및 여죄수사, 4단계 피해자 보호 )로 구분하여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