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 DB분석, 지방고용노동관서 발굴과 국민 추천 등을 통해 후보기업을 발굴하고, 현장 조사와 노사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24일 최종 100개 기업(민간기업 93개, 공기업 7개)을 선정했다.
이스타항공은 창립 당시 직원 수가 30여명에 불과했지만 지난달 기준으로 10년 새 1380명으로 증가했다. 최근 2년간 고용증가량은 13%다.
이스타항공의 일자리 창출은 ‘항공여행 대중화’를 목표로 꾸준한 성장을 해온 결과라는 평가다.
또한 이스타 항공은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한 정규직전환 지원 사업에 참여해 2016년 1월부터 비정규직(기간제) 근로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는 모든 비정규직 고용을 중단하고 모든 신규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