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은“지역주민들의 성원으로 당선의 영예를 얻었다”면서“한편으로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부족한 저를 시민 여러분께서 네번씩이나 선택해 주신 것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정읍발전을 위해 더 헌신하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4년 동안 오로지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정읍발전만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당선인은“5대부터 7대 의원까지 지내온 지난 12년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현장을 보았다”면서 “그렇게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늘 겸허하게 공부하는 의원, 현장으로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원, 시민을 섬기는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한 박 당선인은 “수성동, 장명동을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지역으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