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석한 퇴직자에게는 청장공로패 및 후배들의 마음을 담은 롤링페이퍼와 캐리커처를 수여했고 이어서 지난 공직생활을 추억하는 동영상 시청, 퇴직선배와의 대화 그리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칠 청장은 “오랜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국가발전과 우체국의 위상정립에 헌신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퇴임후에도 우체국과 국가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제우체국 곽근찬 국장은 “지난 40여년의 공직생활이 아쉬움과 보람이 교차되지만 우체국 공무원으로서 퇴임하게 되니 자랑스럽다.”면서 “이제 떠나게 되었지만 우체국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