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비례대표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미란 의원은 “여자는 조용히 살아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하지만 저는 뛰고 있는 제 심장 박동 수 만큼 세상을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늘 봉사를 미덕으로 삼아 실천해 왔던 경험을 토대로 딸 같은 마음, 며느리 같은 마음으로 군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 여성들은 포근하게 아우르는 따뜻한 마음이 있다. 여성은 이미 가정을 통해 작은 정치를 경험하고 있고 봉사와 참여로 지자체 정치를 체험해 왔다”며 “주어진 소임에 책임을 다하는 군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더불어 민주당을 지지해주시고 믿고 선택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