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놀이를 통한 창의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일환으로 ‘예술놀이터 소리’와 ‘꼬마 작곡가’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예술놀이터 소리’는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그룹공동체 미술교육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4~6학년) 30명이다. 9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에 교육한다. 신청 기간은 8월 20일까지다.
‘꼬마 작곡가’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개발한 어린이 음악창작 프로젝트로,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작곡된 곡을 전문 연주자들이 연주해 창작곡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인원은 초등학생(3~6학년) 15명과 초등학생(2~6학년)을 둔 가족 10쌍. 신청 기간은 8월 16일까지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 신청 문의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sori21.co.kr), 또는 063-270-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