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남부 지역인 오수·삼계·지사·성수 등 4개 면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수록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꾸몄다. 마을별 위치를 비롯해 과거의 지명과 현재의 지명을 자세히 표기하고, 마을의 유래와 전설 등을 담았다.
또 지리적 특성을 꼼꼼히 설명하고 각종 문화와 기후, 주민 생활상까지 사진으로 생생하게 실었다.
김 씨는 2016년 <사진과 함께 보는 임실의 마을들> 1집을 시작으로 2017년 2집, 2018년 3집을 발간하는 등 임실군 12개 읍·면의 자료를 집대성했다. 사진과>
김 씨는 “오랜 시간을 투자해 얻은 결과에 만족한다”며 “임실 문화 발전을 위해 또 다른 의미 있는 연구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