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13 지방선거 완주군의원 다 선거구(봉동·용진)에서 민주평화당 후보로 당선의 영예를 안은 소완섭 의원(51)은 “선거기간 많은 주민들을 만났고 많은 문제를 직접 봤고 또한 많은 말씀들을 들었다”면서 “항상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요구사항을 하나씩 주민들과 함께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군의원은 벼슬이 아니라 지역을 위해 조금 더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초선 군의원으로서 지역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나 앞장서서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소 의원은 “내가 한 말은 꼭 실천하는 생활정치의 본이 되겠다”고 들고 “선거과정에서 약속한 교통이 편안한 지역만들기와 보행이 안전한 지역만들기, 제대로 숨쉬는 지역만들기를 비롯 만경강변 산책로 가로등 운동기구 설치 등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