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는 5일 7층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의 기업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인사노무관리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주 52시간 근로’ 에 대비해 지역기업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단축과 노무관리(법률 이슈 중심)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인사제도 운영 △일하는 방식개선과 변화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제도 시행에 따른 기업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근로시간 52시간’에 대한 해석과 휴일 및 연장근로시 임금 계산방법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앞으로 전주상공회의소에서는 기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면과제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기업의 기업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