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임귀현 군의원 완주 라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확대"

“다시 한번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농업을 살리는 일에 앞장 서겠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 완주군의회 완주 라선거구(고산 경천 화산 비봉 운주 동상)에서 재선의 영예를 안은 임귀현 의원(59)은 “농업이 강해야 농촌이 살아나고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면서 “농민이 존중받고 농사가 보람되고 농촌에도 사람이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의정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 농촌에도 아기 웃음소리가 들리고 학생들이 뛰어다니고 농민들도 저녁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들고 “이를 위해 앞으로 4년 의정활동을 통해 온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임 의원은 “지금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야 농민들이 제값을 받아서 가정 경제가 안정된다”며 “친환경 농업의 정착과 학교 및 공공급식을 위한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확대, 그리고 NON GMO 안전한 한우생산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의원은 선거공약으로 제시한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보험 확대와 미래 먹거리 식량 곤충산업 활성화, 양파 마늘 농가의 기계화 확대 등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