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제24대 장명균 부군수가 지난 6일 이임식을 갖고 전북도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장 부군수는 지난해 1월 취임해 약 1년 6개월간 순창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상대방을 배려하는 소통의 리더십과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직원들에게 사랑받는 부군수로, 의회와 주민들과 소통하는 부군수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역대 가장 주목받는 부군수 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날 이임식은 3층 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 부군수는 이날 “오늘 영광스런 자리를 맞이할 수 있었 것은 순창군 동료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면서 “여러분과 한 가족처럼 지내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