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유진섭 정읍시장은 지난 2일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취임식을 취소하고 금붕천 재난위험지구 현장방문과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주재하면서 시정목표인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으로 나가는 민선 7기 닻을 올렸다.
유 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정읍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새롭고 개혁적인 인물, 정읍경제를 살릴 수 있는 인물을 찾고 있던 시민들의 열망이 표심에 반영됐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정읍 출신 경제계 인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정읍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