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영 완주 부군수 "군민행복·15만 대도약 실현 매진"

▲ 문원영 완주 부군수

제28대 문원영 완주 부군수(59)가 9일 취임,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문 부군수는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브리핑룸에 들러 “완주군의 최상의 가치인 군민행복 실현과 더불어 완주군을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지역으로 올려놓는데 힘껏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부군수는 이어 “민선7기에 들어서 완주군은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완주시 대도약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출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민선7기의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그동안 공직생활의 다양한 경험과 인맥 등을 살려 민선6기의 성과에 버금가는 민선7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 출생으로 군산동고와 전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9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올해 서기관 승진 후 전북도 투자유치과장으로 근무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