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섬진강지사가 임실군 운암면이 관장하는 ‘행복나눔빨래방’에 전기와 수도시설 등을 지원, 주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박한영 섬진강지사장은 10일 하운암보건소에서 열린 행복나눔빨래방 개소식에 참석, 운영에 필요한 세탁기도 제공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민 군수와 신대용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여해 빨래방 발전을 기원했다. 빨래방은 운암면행복보장협의체가 운영관리를 맡아 지역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운영은 주 2회에 걸쳐 행복보장협의체 위원과 18개 마을 이장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빨래수거와 세척, 배달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