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진 作, 캔버스에 아크릴릭, 89.5×115.0cm, 1999
빠르게 순환하는 우주 중심의 핵처럼, 농축된 에너지를 지닌 역사 이전의 힘에 주목하고 있다. 그 동력을 전통문양과 상징물, 기호 등으로 표현했다. 여백 위에 거침없는 필선과 세밀하고 간명한 도상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김윤진 미술가는 서울·전주에서 개인전 1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충남도립미술관 건립위원회, 교육과정 심의위원을 지냈으며, 건양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