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실련은 성명서를 통해“시의회 17석중 12석 석권은 결코 정읍지역의 민주당이 잘해서가 아니며 촛불혁명과 적폐청산, 개혁을 흔들림없이 진행하라는 것이다”며 “시민을 섬기고 소통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읍에서 민주당이 보여준 지난 시기의 시정, 의정활동은 불통과 짬짜미, 무능과 무기력의 전형이었고 김생기 전 시장이 실정법 위반으로 임기 중도하차시에도 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이 시민들과 소통하지 않고 몇몇 사람들의 의지대로 시정과 의정을 좌우하고 있다는 것은 오래된 여론이다”면서 “또다시 민주당 유력인사 몇몇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시정과 의정은 더 이상 용납되지 않을것이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