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모든 유·초·특수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

전북교육청이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올 2학기부터 내년까지 도내 모든 유·초·특수학교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우선 올해 공·사립 유치원 531곳(1527개 학급)에 공기정화장치 운영비(렌탈비) 3억540만 원을 지원한다. 내년에는 도내 전체 유·초·특수학교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에 공기정화장치가 전혀 없는 초·중·고교·특수학교에 공기정화장치 1대씩을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