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취업 에너지 비전스쿨' 행사

한국전력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은호)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도내 대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취업 에너지 비전(BE-電) School’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한전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김제변전소 전기 저장 시스템과 고창 전력 시험 센터에서 전력 설비 신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테마형 현장 교육 기회를 가졌다.

 

이번 참석자들은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 20명과 함께 취업 노하우와 한전의 채용 정보를 공유하는 취업 카운슬링과 멘토링 행사를 함께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은호 본부장은 “취업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우수한 많은 인재들이 미래를 위해 현재를 저축하는 자세로 준비해 입사한만큼 한국전력의 대들보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