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의 시민들이 관람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스마일빌 생활인과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수개월 동안 준비한 합창, 사물놀이, 통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스마일빌(원장 하정두)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자존감 형성을 위해 사회참여 활동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정신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풍악예술제를 개최해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